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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정용 음성제어 로봇, 4년 내 500만 개”
━ 막내린 CES 2017 결산 음성인식 기술이 차기 정보기술(IT) 분야 혁신을 이끌 주인공으로 떠올랐다. 사람과 기기간 ‘연결’이 핵심인 사물인터넷(IoT) 시대에 목소리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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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존을 주목하라…참가하지도 않고 ‘알렉사’로 전시장 점령
BMW와 인텔이 공동 개발중인 미래형 자동차 ‘아이(i) 스마트카’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. [사진 BMW]“티파니, ‘소원을 말해봐’를 듣고 싶어.”“알았어, 좋은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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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존을 주목하라 … 참가하지도 않고 ‘알렉사’로 전시장 점령
“티파니, ‘소원을 말해봐’를 듣고 싶어.”“알았어, 좋은 음악을 골라줄게.” 지난 5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‘소비자가전전시회(CES) 2017’에서 S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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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선 “차는 이동수단 넘은 새로운 삶의 중심”
━ CES 현장서 만난 한국CEO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소비자가전전시회(CES) 개막을 하루 앞둔 4일(현지 시간),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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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타봤습니다] 북적이는 라스베이거스 밤길, 핸들서 손 떼고 달렸네
━ 자동차 기술 경연장 CES 2017 “여기서부터 자율주행을 시작하겠습니다.”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뗐다. 우회전 구간에서 깜박이가 혼자 켜지더니 핸들이 저절로 돌아갔다. 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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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타봤습니다] 세계 첫 야간 자율주행 성공한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
“여기서부터 자율주행을 시작하겠습니다.”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뗐다. 우회전 구간에서 깜박이가 혼자 켜지더니 핸들이 저절로 돌아갔다. 갑자기 차 한대가 앞으로 끼어들었다. 차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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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호텔방 15만개, 코앞에 전시장…라스베이거스가 CES 고향 된 까닭
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정보통신기술(ICT)·자동차 기업의 각축장인 소비자가전전시회(CES)는 해마다 ‘도박의 도시’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. 얼핏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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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해를 빛낸 기업들] 올레드 TV 점유율 40% 돌파 … 프리미엄 시장 선도
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 TV 모습. LG전자는 올레드 TV를 2012년 CES에서 처음 공개한 후 2013년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. 압도적인 화질을 보여주는 올레드 TV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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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해를 빛낸 기업들] 아이오닉·니로·K7 등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
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열심이다.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수소전기차와 쏘울 전기차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했다. 사진은 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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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우린 스무 살 젊은 브랜드…44살 나이키 잡을 자신 있다
━ 미국 스포츠 브랜드 ‘언더아머’ 창업자 플랭크 언더아머(Under Armour) 최고경영자인 케빈 플랭크가 자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. 로고는 ‘언더아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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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
1888년 8월 5일 아침,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.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(1886년)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(Patent Mot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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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잡는 기업들 돈보따리 잡았다
“사업 아이템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. 일상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면 기회가 찾아온다.”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(CEO)와 함께 2009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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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취재-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] 인공지능(AI),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
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‘도로보군’의 진화…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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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뺨 수분 부족하네요…뷰티 기기가 알려준다
랑스 로레알의 ‘마이 UV 패치’ 피부에 붙이는 패치가 자외선 노출량과 피부 손상 정도를 앱으로 알려준다.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(CES). 정보기술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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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"와! 정글이다" VR 탐험 실제처럼 스릴있네
| 디지털 테마파크 테마파크부터 박물관?공연장 등 VR(가상현실)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체험공간이 늘고 있다. 사진은 에버랜드 ‘프라이드 인 코리아’의 VR 기기 체험 모습과 롯데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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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인공지능 vs 인간 창조력
채인택논설위원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(AI) 알파고가 벌인 반상의 대결로 지난 며칠이 뜨거웠다. 하지만 알파고가 아니더라도 2016년의 최대 키워드는 AI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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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를 기회로] 미래형 자동차 개발 등에 2018년까지 13조 투입
현대기아차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스마트자동차에 약 2조원을 투자한다. 2020년까지 고도 자율주행,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가 목표다. 2016 CES에서 쏘울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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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전 10시 회의, 점심은 광화문”…자동차가 비서네
BMW의 ‘모빌리티 미러’ 기술은 개인 스케줄, 차의 충전 상태, 일기 예보 등 주요 정보를 거울에 비쳐 준다. [사진 각 사]“출근 전 집 안의 거울 앞에서 자동차의 ‘스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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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논·니콘, 최상위 DSLR 맞대결
올 8월에 열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카메라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전통적으로 디지털 일안반사식(DSLR) 카메라 업체들은 올림픽·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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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미래 신산업② 드론] 중국은 고공비행 한국은 걸음마
1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‘2016 드론쇼 코리아’를 찾은 관람객들이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군용 무인헬기를 구경하고 있다. / 사진:중앙포토연평균 35%씩 성장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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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창조경제 돌파구 ‘코그너티브 비즈니스’에 있다
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IBM 대표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특이할 만한 점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였던 CES가 스마트카·인공지능·사물인터넷이 업계 최대 화두로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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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
칼 벤츠(아래)와 아내 베르타(위). [사진 메르세데스 벤츠]◆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,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. 세계 최초로 상업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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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]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
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,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.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(1886년)를 딴 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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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LED 98% 장악했지만…중국과 격차 내년 0
지난달 26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 전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투명 디스플레이. 유리창처럼 생긴 투명 디스플레이를 여러 개 이어 붙여 실물 크기의 자동차 영상